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사이버펑크 2077) (문단 편집) === 전투력 === 사이버펑크 2077이 발매 초기에 대대적인 허위광고로 욕을 많이 먹었고, 게임 내에서의 부실한 설명 탓에 게임 외적 요소들에 대한 분석이 덜 이루어졌기에 V의 전투력에 대한 평가는 미묘했다. 오히려 V의 머리에 들어있는 [[조니 실버핸드]]의 전투력이 더 부각되어 V는 조니가 없으면 별 볼일 없는 용병 나부랭이가 아니냐는 조롱까지 당할 지경이었다. 그러나 후속작이나 과거회상이 나올수록 V의 전투력이 얼마나 강력한지가 드러나며 재평가를 받았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에서 주인공들이 고생하며 하는 작업 대부분이 V가 인게임에서 서브퀘스트 정도로 거치는 수준이며, 과거의 조니 실버핸드는 물론이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조차 [[아담 스매셔]] 한 명을 당해내지 못했는데 V는 부하들까지 동원하는 스매셔를 자신이 보유한 사이버웨어, 무기, 퀵핵만을 이용해 말 그대로 '''혼자서''' 개박살을 내버렸기 때문이다.[* 루트에 따라 V와 함께 하는 동료가 같이 싸워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사실 이들은 전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저 아담 스매셔 부하들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 정도에 불과하고, 몇몇은 아담 스매셔의 체력을 일부 깎고 잠시 어그로를 끄는 정도의 도움만 제공한 후 처참하게 사망한다. 결국 아담 스매셔를 쓰러뜨리는 역할은 오롯이 V 혼자서 맡는다.] 더 자세하게 평가하면 전부 시중에 풀린 장비들만 가지고서 군용보다 더한 스펙의 최신예 기업 장비를 전신에 도배하고서, 부하들까지 동원하여 덤벼오는 최첨단 사이보그를 홀로 잡아낸 것이나 다름없다.[* 셰계관 설정상 사이버웨어는 보통 최신형 기업 장비 개발->스펙 조정을 거쳐 군용으로 납품->이후 개선된 장비가 개발되면 그 장비에 안전장치를 달고 다운그레이드를 거쳐 민간 시장에 푸는 식으로 유통된다. 즉 아무리 못해도 두 단계나 낮은 신체 스펙으로 그 스매셔를 때려잡은 것이다. [[엣지러너]]에서도 신형 기업 사이버웨어를 단 스매셔 VS 군용 사이버웨어를 단 [[데이비드 마르티네즈|데이비드]]가 붙었지만, 데이비드는 사이버사이코 페널티를 감안하더라도 전투 내내 스매셔에게 흠집조차 내지 못한 반면, V는 스매셔의 무장들과 외장 장갑들을 모조리 박살내버려 종국에는 스매셔가 1년전의 데이비드처럼 처절한 모습으로 왼팔에 장착한 기관총 하나로 V에게 발악했다가 결국 최후를 맞이했다. 심지어 패널티도 큰 의미를 갖기 힘든데 데이비드가 사이버사이코화로 인한 패널티라면 V는 당장 오늘내일하는 심각한 시한부로 몸이 망가진 상태이기 때문.] 게다가 [[아라사카]]에서 전문적으로 육성한 넷러너 루시조차 아담 스매셔에게 해킹을 실패하고[* 해킹 신호를 찾아내서 '''신호를 잡아 뜯어버려''' 막았다.] 무력화됐지만, V는 기본적인 장비로도 스매셔에게 온갖 해킹을 걸어댈 수 있다. [* 과거 지능 최고치인 20에 도달했을때 얻을 수 있는 특전 이름이 바트모스(사펑 세계관의 인터넷을 혼자 박살내버린 전설적인 해커)의 유산이라는 점이나 길거리 평판을 40까지 올리면 (과거 설정으론) 암시장으로 흘러들어온 넷워치용 전설 사이버덱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넷러너 빌드의 V는 민간용 장비 수준의 패널티는 없다시피 한 괴랄한 스펙에 장비까지 일반 수준 이상으로 갖춘 상태로 보인다. 서브퀘스트중 자신이 나이트시티 최고의 넷러너라고 농담처럼 한 말을 가볍게 볼 수 없는 수준.] 애니메이션에서 재앙으로 묘사되다시피 하는 크롬 덩어리 사이코들은 V가 그냥 길 가다가 심심해서 때려잡는, 그것도 목숨도 빼앗지 않고 간단히 제압하는 중간보스들에 불과하다. 작중 모두가 벌벌 떠는 맥스택, 그리고 그들과 동급 이상인 [[아라사카]]의 처리부대, [[밀리테크]]의 정예요원들 모두 V에겐 선택에 따라 추풍낙엽으로 쓸려나가는 잡몹에 불과하다.[* 특히 히든 선택지인 아라사카 타워 단독 진입 작전을 선택할 경우, 하나하나의 전투력이 사이버 사이코 이상이며 저레벨에는 아예 빨간 해골이 뜨는 최정예 아라사카 경호 요원들을 아예 디펜스 게임의 잡몹을 학살하듯 썰어버린다.] 따라서 V는 당연히 엣지러너의 주인공 파티원들과는 비할 바 없이 강하며, 엣지러너 시절보다 좋은 장비를 두른 아담 스매셔는 물론이고 과거의 아담 스매셔에게 전투력에서 밀린 조니 실버핸드를 포함한, 기타 전설들을 아득히 능가한다고 봐야 한다.[* 머리에 박힌 렐릭의 나노머신으로 인한 사이버웨어 부작용 완화+렐릭에 든 조니의 인격이 침식하면서 조니의 전투 데이터를 체득한 영향도 있을 것이다. 물론 과거에 조니는 동료들과 함께 했음에도 과거에 아라사카를 끝장내지 못했으므로, 아라사카 병력을 단신으로 쓸어버린 V의 전투 능력이 결과적으로 더 뛰어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정리하면 조니의 역할은 실전 경험의 체득과 부작용 완화를 제공하는 데 그쳤고, 이를 받아들여 아라사카를 쓸어버린 건 오롯이 V의 재능이라는 이야기다.] [* 렐릭안의 V의 머리속의 조니 한정으로 V에게 뒤지지는 않는데 이는 렐릭으로 조니의 데이터를 V가 체득한것처럼 조니역시 V의 영향을 받기때문이다. 이로 인해 생전에는 이기지 못한 아담 스매셔를 V의 몸을 이용한 조니는 이길 수 있게 되었다. 즉 렐릭속의 조니도 생전보다 강해져 어쩌면 V와 동급으로 볼 수도 있다.] 덕분에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커뮤니티에선 인간이 아니라 인간 비슷한 무언가나 신 수준의 압도적인 캐릭터였다며 능력이 재평가되었다. 특히 엣지러너 공개 이후 산데비스탄의 위험부담, 게임에서 허접하게 묘사되던 아담 스매셔의 공포스러운 모습, 아라사카 타워의 철벽 방어 등 '''일반인의 시선'''이 처절할 정도로 묘사되면서 플레이어들이 새삼 V가 얼마나 엄청난 세계관 최강급 괴물인지 인식하게 되었다. 데이비드가 몇 개만 달아도 사이버사이코화가 진전되어 골골거리는 사이버웨어를 아담 스매셔 마냥 몸에 둘둘 말아도 V는 조니가 그 반동을 대신 떠안아주기 때문에 부작용 하나 없었다. 이렇듯 대인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능력을 지녔지만 대 기갑/장비 능력은 아담 스매셔나 기업 소속의 최상위급 전투원보다는 약하다. 소형 터렛이나 드론 정도의 소형 장비를 상대하는건 무리가 없지만 바실리스크나 추락한 AV의 자동방어 시스템, 미 해병대가 방어하고 있는 검문소의 터렛밭을 뚫는데에는 상당히 고생하는데, 이는 V가 접근 가능한 장비들의 한계로 V는 별도의 연줄이 없는 끈 떨어진 용병이기에 군용 장비를 가질수 없고 나이트 시티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장비들에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트시티 내에 있는 메가코프들은 기업전쟁을 또 벌일만큼의 준비도, 여력이 없다보니 직접적으로 맞부딪힐 나이트시티 내부에서 대리전을 벌이더라도 지나치게 말려들어 쌍방이 공멸할 것을 경계해 일정 이상의 고화력 무기를 제한하는 제한전을 벌였지만, 나이트시티의 경계방면은 어차피 싸울 일도 없기 때문에 제한 없이 중장비들을 배치해 놓을 수 있는 것이다. 2.0패치 이전에는 넷러너 빌드로 초토화시키는것도 가능하지만 교전중에 의문사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추측으로는 궤도상에서 공격당했다는 설정의 공격. 이와 비슷하게 신발만 남기고 죽은 사람에 대한 샤드도 볼 수 있다][* 특히 팬텀 리버티에서 어느정도 연식있는 밀리테크의 군용 장비인 키메라를 상대로 압살이 아닌 연결부를 노리고, 약점을 한 방에 공략하는 등 대인전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